아주경제 권경렬 기자= 윤창중 전 청와대 대변인의 성추행 의혹과 관련, 미국 국무부가 사건 당일인 8일(현지시간) 오후 3시 주미 한국대사관에 사건을 통보하는 공문을 전달한 것으로 전해졌다.15일 청와대 등에 따르면 방미단은 이 시각 마지막 기착지인 로스앤젤레스로 향하는 대통령 전용기에 탑승하던 중 대사관측이 기내의 최영진 주미대사에게 위성전화로 이러한 사실을 전했다.공문에는 윤 전 대변인이 인턴여성을 성추행한 혐의로 신고된 사실 등 사건관련 내용이 담겨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