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4년 서강대 여교수들이 나눔에 대한 고민과 의견을 공유하면서 시작하게 된 ‘서강나눔터’는 올해까지 10년 동안 꾸준히 운영되는 중이다.
처음에 여교수들 기부물품으로 시작한 이 행사는 해를 거듭하면서 교수와 학생, 직원, 지역주민, 기업, 예술가까지 참여하는 나눔의 장으로 발전하고 있다.
기부금도 받고 있으며 지난해까지 총 4억3000여만원의 수익금을 냈다.
상설매장은 평일 오후 1~6시 서강대 동문회관 4층에서 운영 중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