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승훈 기자=서울시의회는 시의회 본관 중앙홀에서 20일부터 6월 9일까지 '자연과 소통전'을 연다.
이번 전시는 일부러 돈을 내고 갤러리까지 가지 않아도 시의회를 찾는 시민들에게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고정애 등 자연과 소통 작가들은 물감을 뿌려 자연의 현상에 대해 표현했다. 그 속에서 작가의 삶, 작가의 세계를 드러내 외부와 소통을 꾀한다.
서울시의회 중앙홀 전시장 대관은 이번이 69번째다. 그간 문화예술인들에게 전시장소를 제공하는 한편 시민들에게는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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