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신화사> |
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이라크 수도 바그다드에서 15일 폭탄테러가 연이어 발생해 20명 이상이 목숨을 잃고 66명이 다쳤다.
이날 외신에 따르면 이라크 경찰은 바그다드의 시아파 거주지 카디미야와 사드르, 사이디야, 마슈탈, 바그다드 자디다에서 각각 차량 폭탄이 터져 10명 이상이 숨지고 45명이 부상을 입었다. 현장과 가꾸운 곳에서 두번째 차량폭탄이 터지면서 7명이 다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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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바그다드 북쪽 약 250km 떨어진 키르쿠크 남서부에서 차량폭탄 테러가 발생해 8명이 숨지고 8명이 다쳤다.
바그다드 북쪽 타르미야에선 오토바이를 탄 자폭범이 경찰 검문소를 습격해 경찰관 1명이 목숨을 잃고 4명이 부상했다. 모술에서는 급조폭발물(IED)이 터지면서 경찰관 1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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