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공사, '2013 유·청소년 클럽축구 Incheon Airport 리그' 후원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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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5-16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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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성진 기자=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직무대행 이영근)는 대한축구협회(회장 정몽규)와 ‘2013 유·청소년 클럽축구 Incheon Airport 리그’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16일 오후 1시 40분 대한축구협회에서 인천국제공항공사 주견 경영지원처장과 최순호 대한축구협회 부회장, 최강희 남자국가대표팀 감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Incheon Airport 리그’ 후원 협약식은 협약경과보고 및 대한축구협회와 인천국제공항공사 대표 인사말, 협약서 서명 및 교환의 순서로 진행됐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주견 경영지원처장은 “인천공항이 세계 최고의 공항으로 8년 연속 1위를 달성하기까지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과 국민의 성원이 가장 큰 힘이 됐던 것처럼 축구 꿈나무들이 대한민국의 미래 국가대표로 무럭무럭 성장하는데 보탬이 되고자 유·청소년 클럽축구리그를 후원하게 됐다”고 말했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국가대표 공기업으로서 대한민국의 미래를 책임질 각 분야의 꿈나무들을 육성하는 프로젝트들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특히 유소년 축구 분야는 온 가족이 경기를 함께 관전하며 꿈과 추억을 만들 수 있어 국민행복과 문화증진에 파급력이 큰 점을 주목해 지난 2008년부터 매년 각종 대회를 후원해오고 있다.

유·청소년 클럽축구리그는 축구 저변 확대 및 클럽축구 활성화를 위해 2010년부터 시작됐으며, 올해는 전국의 140개 권역 816개 팀이 참가해 실력을 겨루게 된다.
각 권역별 상위팀은 본 리그 챔피언십에 참가할 수 있으며, 챔피언십 우승팀에게는 인천국제공항공사의 후원으로 해외축구연수의 특전기회가 제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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