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손해보험, 소아암 환우 위한 머리카락 나눔 ‘어머나(어린 암환자를 위한 머리카락 나눔) 캠페인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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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5-16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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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장슬기 기자= 롯데손해보험은 어린 나이에 암으로 인해 머리카락이 빠지게 되는 소아암 환우를 위해, 머리카락을 모아 가발을 제작해 기부하는 국제두피모발협회 주관 ‘어머나(어린 암환자를 위한 머리카락 나눔) 캠페인’에 동참한다고 16일 밝혔다.

롯데손해보험 임직원들은 머리카락 나눔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소아암 환우들이 조금이라도 적은 고통으로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희망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머리카락을 자르지 않아도 머리카락을 감거나 말릴 때 자연스럽게 빠지는 머리카락을 모아 쉽고 간편하게 기부가 가능하다.

주영하 롯데손해보험 경영지원부문장은 “작은 노력으로도 좋은 뜻이 될 수 있는 일을 우연히 알게 돼 참여하게 됐다”며 “꽁꽁 얼었던 땅에 파릇파릇 새싹이 솟듯이 머리카락 기부로 인해 아이들의 마음에 초록빛 희망이 퍼져나가길 소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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