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수경 기자= 경남은행은 15일 영업현장의 소리를 직접 청취하고 직원들과의 소통강화를 위해 'CEO와 함께하는 주니어보드(청년중역회의체) 간담회'를 열었다.
경남은행 울산본부 소회의실에서 진행된 회의에서 주니어보드 위원들은 은행 발전을 위한 조별 추진안건 토의를 갖고 의견을 공유했다.
오후에는 박영빈 은행장과 함께 울산 십리대밭길을 산책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박 행장과 주니어보드 위원들은 울산 어울길 6구간을 함께 산책하며 울산 시민·기업들과의 상생을 위한 아이디어를 고민하고 의지를 다졌다. 이날 박 행장은 "주니어보드 위원으로서 행내 소통창구 역할과 아이디어 발굴, 기업문화 개선 등 다방면에서 왕성한 활동을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울산 십리대밭길 산책 후에는 CEO와 함께하는 대화의 시간과 만찬행사 등이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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