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현지시간) 미국 노동부에 따르면 지난달 미국 소비자 물가는 전월보다 0.4% 하락했다. 이는 지난 2008년 12월의 -0.8% 이후 최대 하락폭이다.
미국 소비자 물가는 올 2월 0.7% 상승했었지만 3월 0.2% 하락한 이후 하락세를 지속하고 있다.
전년동기대비로도 지난달 미국 소비자 물가는 1.1% 상승에 그쳐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의 정책 목표인 2%보다 낮았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