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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뉴 투싼ix' 인기… 출시 2주만에 누적 계약 3500대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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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5-19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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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윤태구 기자=현대자동차의 ‘뉴 투싼ix’가 인기를 얻고 있다.

19일 현대차에 따르면 뉴 투싼ix는 하루 평균 290여대가 계약되며 출시 2주만에 누적 계약대수 3500대를 넘어섰다.

이와 관련, 현대차는 수도권 등 전국 12개 지역에서 뉴 투싼ix 전국 전시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전시 이벤트는 공휴일인 지난 17일부터 시작해 다음달 1일까지 매주 토· 일요일마다 서울 강남역 엠스테이지, 잠실 롯데월드, 일산 라페스타, 전남 광주 롯데아울렛 월드컵점, 대전 월드컵 경기장 등 전국 12개 수도권 및 광역시 인구 밀집지역에서 실시된다.

또한 현대차는 산악 자전거 등 스포츠 아웃도어 용품을 함께 전시하고 현장에서 다양한 경품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출시 2주 만에 누적 계약대수가 3500대에 이를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는 뉴 투싼ix를 더 많은 고객들이 체험하고 관람할 수 있도록 이번 전시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많은 고객들에게 뉴 투싼ix의 우수한 상품성과 차별화된 가치를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2일 출시된 뉴 투싼ix는 싼타페, 맥스크루즈 등과 함께 소형에서부터 대형까지 아우르는 현대차 대표 SUV 라인업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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