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증시> 미국 소비지표 상승 등으로 급등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17일(현지시간) 유럽증시는 미국 소비지표 상승 등으로 급등했다.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는 0.56% 상승해 4001.27을 기록했다. 2011년 7월 이후 처음으로 4000선을 넘은 것이다.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 역시 전날 종가보다 0.53% 상승한 6723.06에,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30 지수는 0.34% 오른 8398.00에 장을 마쳤다.

범유럽 지수인 스톡스 유럽 600 지수는 0.2% 상승한 308.72를 기록했다. 지난 2008년 6월 이후 최고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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