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에버랜드의 워터파크 캐리비안 베이가 지난 17일 야외 놀이시설을 오픈했다.
캐리비안 베이는 지난 달 실내 시설 모두와 야외 시설 일부를 오픈한 데 이어 17일에는 스릴 어트랙션인 아쿠아루프, 타워부메랑고, 서핑라이드 등 인기 야외시설들을 오픈했다. 오는 6월 1일에는 워터 봅슬레이, 튜브 라이드 등을 추가 오픈할 계획이다.
한편 캐리비안 베이는 본격적인 야외 오픈을 맞아 5월 한 달간 특별한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제휴카드를 이용할 경우 본인은 50%, 동반 3인까지 30%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초·중·고·대학(원)생은 홈페이지에서 쿠폰을 출력해 학생증과 함께 제시하면 최대 54% 할인된 가격에 캐리비안 베이 이용이 가능하다.
10월 31일까지 횟수에 상관없이 무제한 캐리비안 베이를 이용할 수 있는 시즌권도 16만원에 구입할 수 있다.
시즌권은 6월 30일까지 에버랜드 연간회원센터에서 가입할 수 있으며, 7월27일~8월18일까지는 이용이 제한된다. (031)320-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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