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명진 우승, 환상적인 무대에 들국화 멤버 "정말 놀라워" 극찬

문명진 우승 (사진:방송 캡쳐)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가수 문명진이 우승을 차지했다.

18일 KBS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들국화 편에서 문명진은 '아침이 밝아올 때까지'를 편곡해 선보였다.

이날 문명진은 힙합그룹인 허니패밀리와 합동 공연을 통해 관객들을 사로잡는 무대를 선사해 눈길을 끌었다.

들국화 멤버 전인권은 "그냥 대단하다. 미래가 밝을 거 같다"고 칭찬했으며, 최성원은 "어떻게 그런 식으로 표현할 수 있는지 참 놀라울 따름"이라고 극찬했다.

문명진은 이날 명곡 판정단으로부터 407표를 받으며 최종 우승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