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민 평형의 신 (사진:방송 캡쳐) |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개그우먼 김지민이 평형의 신으로 등극했다.
19일 KBS '출발 드림팀'에서는 4m 기둥의 25cm 발판 위에서 중심을 잡고 옷을 갈아입는 미션이 벌어졌다.
이날 시크릿팀 김지민은 첫 번째 도전에서 실패하고 와일드카드로 재도전했다. 가디건보다 바지를 먼저 입으며 속도를 올린 김지민은 박재범이 세운 58초보다 4초 줄인 54초를 기록해 우승을 차지했다.
김지민은 "지금은 아무렇지도 않다. 기록을 더 줄일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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