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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상문은 19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어빙의 포시즌스TPC(파70·7166야드)에서 열린 HP 바이런 넬슨 챔피언십(총상금 670만달러) 대회 마지막날 더블보기 1개와 보기 2개를 범했으나 버디 5개를 잡아 1언더파 69타를 쳤다.
최종 합계 13언더파 267타를 기록한 배상문은 키건 브래들리(미국)를 2위로 밀어내고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한국 선수가 PGA투어에서 우승한 것은 최경주, 양용은에 이어 세 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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