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러시아 민영방송 NTV는 CIA 요원이었던 라이언 크리스토퍼 포글이 모스크바 셰레메티예보국제공항의 여권 심사대를 통과하는 영상을 방송했다.
포글은 CIA 지령에 따라 러시아 정보기관 관계자를 포섭하려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 러시아 당국은 외교상 기피인물로 선언하고 가능한 러시아를 떠나달라고 요구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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