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제약, "중부산업단지 부지 활용 결정된 바 없어"

아주경제 강규혁 기자=광동제약은 충북 음성군 중부산업단지 내 부지에 옥수수 수염차 생산을 위한 대규모 설비투자를 결정했다는 일부 언론의 뉴스에 대해 아직까지 정해진 바가 없다고 20일 밝혔다.

광동제약 측은 "해당 부지의 구체적인 용도에 대해서는 논의조차 하지 못한 상황이다.국내외 경기와 제약업계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장기적인 측면에서 충분한 검토를 거친 후 방향성을 잡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광동제약은 지난해 말 중부산업단지 부지를 250억원에 인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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