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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제과, 빼빼로 100만갑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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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5-20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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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전운 기자= 롯데제과는 5월 가정의달을 맞아 빼빼로 약 100만갑(소비자가 10억원)을 사회공익단체에 기부했다고 20일 밝혔다.

이중 48만갑은 아름다운가게(비영리공익법인)에, 50만갑은 사랑의열매(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3만갑은 월드비전(국제구호개발NGO)에 각각 전달했다.

아름다운가게에 전달한 빼빼로는 지난 8일부터 서울, 부산, 광주 등 전국 5개 도시의 ‘아름다운가게’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수익금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하게 된다.

9일 사랑의열매에 전달된 빼빼로는 지역아동센터, 한국아동복지시설, 한국청소년그룹홈에 전달되었고, 또 월드비전에 전달된 빼빼로는 3일부터 5일까지 월드비전이 전개했던 ‘사랑의 동전밭’ 행사에 사용됐다.

롯데제과는 올해 2월에도 세이브더칠드런(국제아동권리기관)과 함께 낙후지역에 빼빼로 수익금으로 ‘롯데제과 Sweet Home’ 아동센터를 건립하는 등 사회공헌활동에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편 롯데제과가 ‘맛있는 나눔, 따뜻한 세상’ 캠페인 일환으로 지난해부터 올해 5월까지 사회공익단체에 기부한 빼빼로는 약 170만갑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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