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와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해외로 진출하려는 우리 기업들의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위해 정부의 지원 제도와, 7개 신재생에너지 주요 기업의 우수 성공사례, 외국의 신재생에너지정책 동향 등이 소개된다.
또 이번 세미나에서는 남아공, 브라질, 스페인, 호주 등 해당국의 에너지 관련 주요인사와 우리나라 신재생 에너지기업이 직접 만나 상호협력 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된다.
외교부 글로벌에너지협력센터(GECC) 관계자는 "우리 에너지 기업들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외교부가 이미 지난해 9월부터 세차례 세미나를 추진해 왔다"며 "세미나를 통해 우리 기업의 해외 신재생에너지 산업 진출을 위한 네드워크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