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신재생에너지 기업 해외진출 지원사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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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5-20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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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3일 해외진출 위한 지원 세미나 개최

아주경제 강정숙 기자= 신재생 에너지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와 해외시장 개척을 지원하기 위한 '신재생에너지 업계의 해외진출 지원을 위한 세미나'가 오는 23일 서울 한반포동 JW 메리어트 호텔에서 열린다.

외교부와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해외로 진출하려는 우리 기업들의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위해 정부의 지원 제도와, 7개 신재생에너지 주요 기업의 우수 성공사례, 외국의 신재생에너지정책 동향 등이 소개된다.

또 이번 세미나에서는 남아공, 브라질, 스페인, 호주 등 해당국의 에너지 관련 주요인사와 우리나라 신재생 에너지기업이 직접 만나 상호협력 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된다.

외교부 글로벌에너지협력센터(GECC) 관계자는 "우리 에너지 기업들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외교부가 이미 지난해 9월부터 세차례 세미나를 추진해 왔다"며 "세미나를 통해 우리 기업의 해외 신재생에너지 산업 진출을 위한 네드워크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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