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개막된 재외공관장회의에 참석한 공관장들이 국방부를 직접 방문하는 것은 이례적이라는 평가다.
국방부는 국방정책 설명회에서 △ 국방장관의 안보 상황 설명 △ 국방정책과 방산정책 설명 △ 질의 및 토의 등으로 이뤄질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설명회에서 김관진 국방장관은 북한 위협에 대비하는 군의 대비태세와 국방 비전인 '희망의 새 시대'를 튼튼한 안보로 뒷받침하고 있다는 국방부의 입장을 강조할 것으로 알려졌다.
김 장관은 또 방위산업 수출은 새 정부의 핵심 정책기조인 '창조경제'를 구현할 새 성장동력인 만큼 방산시장 확대와 수출 증진을 위해 협조해달라고 공관장들에게 당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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