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 당황시킨 이어폰 "운 좋으면 가방에서 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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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5-20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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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주인 당황시킨 이어폰'이라는 제목으로 게시물이 등장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한쪽 이어폰캡이 빠진 커널형 이어폰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어폰을 귀에 고정시켜 주위 소음을 차단해주는 이어폰캡이 사라져 당황스러움을 자아낸다.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여분 없어?", "커널형 잘 빠지긴 하지", "운 좋으면 집 가서 가방 정리할 때 발견하기도"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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