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건설산업, 140억원 규모 숭인동 관광호텔 공사 수주

인수합병이 진행 중인 동양건설산업은 서울 종로구 숭인동에서 수주한 공사비 140억원 규모의 관광호텔 조감도. [이미지제공=동양건설산업]
아주경제 권이상 기자= 기업 인수·합병(M&A)이 진행 중인 동양건설산업이 서울 종로구 숭인동 관광호텔 신축공사를 따냈다.

동양건설산업은 ㈜포씨즈가 발주한 비즈니스 관광호텔 신축공사를 140억원에 단독 수주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호텔은 서울 종로구 숭인동 207-32번지 일대(부지면적 855㎡)에 지하 3층~지상 18층, 연면적 9896㎡ 규모로 조성된다. 총 256개의 객실을 갖춘 특2급 호텔로, 내년 말 준공 예정이다.

한편 동양건설산업에 따르면 지난 10일 기업 매각을 위한 본입찰을 마감한 결과 총 2개 업체가 입찰에 참여했다. 동양건설산업은 입찰에 참여한 2개 업체 중 한곳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해 이번 주 내로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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