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르노리카 코리아, 대학생 책임음주 캠페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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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5-20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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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전운 기자= 페르노리카 코리아는 오는 21일 책임음주 캠페인 ‘체크-메이트(Check-Mate)’ 캠페인을 실시하고, 서울시립대학교 대강당에서 ‘챙겨주는 친구, 체크-메이트 토킹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서울시립대학교 총학생회, 영리더스클럽과 500여명의 대학생들이 체크-메이트 캠페인에 처음으로 동참한다.

‘체크-메이트 캠페인’은 페르노리카 코리아가 대학생을 대상으로 무분별한 음주를 방지하고 책임음주를 장려하기 위한 활동의 일환으로, 지난 해 실시한 대학생 책임음주 캠페인을 시작으로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캠페인을 전개한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청춘을 위한 청춘의 책임음주 캠페인(대학생의 아이디어로, 대학생과 함께)’이라는 점에서, 대학생 책임음주 캠페인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하는 의미를 갖는다.

캠페인의 슬로건인 ‘챙겨주는 친구, 체크-메이트’는 술자리에서는 적정량의 술을 바르게 마실 수 있도록 도와주고, 음주 후 안전한 귀가와 다음날 상태까지 서로 챙겨주는 친구를 뜻한다.

특히 캠페인 론칭 기념으로 개최되는 ‘챙겨주는 친구, 체크-메이트 토킹 콘서트’의 초청 강연으로 ‘나는 가수다’를 기획한 MBC 김영희 PD가 강단에 선다.

김영희PD는 술에 관련된 자신의 에피소드와 함께 20대에 적절한 책임음주가 왜 필요한지, 그리고 대학생의 꿈과 열정에 대해 이야기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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