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3/05/20/20130520000583_0.jpg)
한국관광공사(사장 이참)의 초청으로 방한하게 되는 매트 하딩 일행은 오는 25일 새로 복원된 남대문 앞에서 특유의 댄싱 동영상을 촬영한다. 동영상 촬영에는 경복궁 수문장교대식 인원도 보조 출연해 한국전통문화도 함께 홍보 동영상에 담을 예정이다.
이번 방한 기간 중 촬영되는 남대문 배경 동영상은 미국여행업협회(USTOA)와 공동으로 온.오프라인을 통해 한국관광상품 홍보시 활용된다.
전직 컴퓨터 프로그래머였던 매트 하딩은 2005년부터 유튜브에 각국의 주요 명소 및 랜드마크를 배경으로 현지인들과 어울려 춤을 추는 동영상을 올리기 시작했다. 현재 유튜브 관광부문 동영상 중 최대 조회(8천만) 기록을 보유하고 있으며 2008년에는 VISA카드 광고에 출연하기도 했다.
한국관광공사 구미팀 김갑수 팀장은 “매트 하딩 일행의 방한 및 남대문 댄싱 동영상 촬영은 복원 시기에 즈음하여 남대문뿐만 아니라 한국을 전 세계에 더욱 더 알릴 수 있는 매우 좋은 계기이며 향후 공사의 한국관광 홍보 활동에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