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남덕우 총리 추모> 김창근 SK수펙스추구협의장 “고인의 유지 받들어야”

아주경제 박재홍 기자=김창근 SK수펙스추구협의장은 지난 18일 별세한 고(故) 남덕우 국무총리에 대해 “고인의 유지를 잘 받들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의장은 20일 오후 일원동 삼성서울병원에 마련된 고인의 빈소를 찾아 조문을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이 같이 밝혔다.

그는 “현대산업 사회에서 기업인들 치고 (고 남 전 총리)와 인연이 없는 사람이 없을 것”이라며 “오늘의 영광은 (고 남 전 총리와 같은)앞선 분들의 희생과 노력에 따른 결과”라고 고인의 업적을 기렸다.

김 의장은 “(고 남 전 총리가)아쉽게 가셨으니 우리가 고인의 유지를 잘 받들어 그 뜻을 이어나가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