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라이프> 마이스터, ‘내비게이션 PN100’ 전국 경찰차 총 4914대에 장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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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5-21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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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마이스터]
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한라마이스터는 경찰청 ‘112 시스템 전국 표준화 및 통합 구축 사업’을 위해 ‘만도 내비게이션 PN100’ 공급을 완료했다고 21일 밝혔다.

‘112 시스템 전국 표준화 및 통합 구축’ 사업은 전국 17개의 지방경찰청 산하 경찰서들이 긴급사고 발생시보다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경찰차에 내비게이션 시스템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한라마이스터는 이미 지난해 6월 충북, 전남, 경남, 제주 지방경찰청 관할 차량 964대에 112 신고 시스템이 탑재된 만도 내비게이션 PN100을 공급했다. 2차 계약을 통해 서울, 경기, 부산, 대전, 경북 등 전국 13개 지방경찰청 차량 3950대에 추가 장착을 완료했다.

만도 내비게이션 PN100은 국내 최고 사양인 2.21기가헤르츠(GHz)급 초고속 CPU와 8인치(20.32㎝) 사이즈의 액정표시장치(LCD)모니터를 탑재해 안정적인 수신율을 바탕으로 신뢰성 높은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한 제품이다.

박영수 마이스터 MI팀 팀장은 “이번 경찰청 납품은 자동차 부품과 용품 관련 기술력을 쌓아온 한라마이스터의 노하우와 만도 브랜드의 신뢰성을 인정 받았기에 계약 성사가 가능했다”며 “지난 10년간 지속적으로 쌓아온 자동차 애프터마켓 관련 전문성을 바탕으로 향후 일반 소비자들에게도 만도 내비게이션의 신뢰도를 높여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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