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생태공원은 도심지내 버려진 나대지를 2009년부터 생태체험과 교육이 가능한 공간으로 생태복원한 사례로, 지난해 말 준공 후 생태복원을 위한 휴식기간을 두고 환경단체,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개장준비단을 운영, 사전생태 교육프로그램 운영, 지속적인 동·식물에 대한 모니터링을 실시해 이를 바탕으로 다양한 생태프로그램을 개발했다.
고양생태공원은, 앞으로 고양시 생태교육의 거점공원으로 생태교육 클러스터구축 역할과 관내 학생·시민들을 대상으로 연간 4만5,000명이상의 생태체험 및 교육의 공간으로 활용하고, 고양시와 국립생물자원관이 “환경·생태교육활성화를 위한 MOU체결”, 환경부 인증프로그램 도입, 전국 도심생태공원의 중심으로 허브역활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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