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플럭스, 투자기업에 경영 노하우 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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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5-21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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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1~22일 16개 기업 초청 ‘전략적 문제해결’ 세미나 개최

아주경제 채명석 기자= 벤처 및 사모투자(PE) 회사인 네오플럭스(대표 이상하)는 21일부터 22일까지 양일간 서울시 중구 엠버서더 호텔에서 16개 투자 기업을 초청해 ‘전략적 문제 해결’이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단순한 투자자 역할을 넘어 경영 노하우를 전수해 투자한 기업의 가치를 끌어올림으로써 투자대상 회사-투자회사-기관투자자 모두가 동반 성장할 수 있는 ‘윈-윈 파트너십’ 차원에서 열린 것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세미나에는 이상하 사장이 직접 강사로 나와 두산그룹의 변화와 혁신이라는 주제로 두산의 사업 구조조정과 변화, 성장 과정의 경험을 설명했으며, 이어 두산 사내 강사가 ‘문제 해결을 통한 전략적 사고 향상’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문제 해결을 통한 전략적 사고 향상’ 프로그램은 두산 임직원들이 받는 교육으로 특정 프로젝트 추진이나 일상 업무 수행과정에서 부딪히게 되는 다양한 문제를 이론 학습과 사례 중심의 실습을 통해 합리적이고 논리적으로 풀어갈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행사에 참석한 고경찬 벤텍스 대표이사는 “네오플럭스가 단순한 투자를 넘어 투자대상 기업의 성장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는 것을 느꼈다”며 “특히 업종은 다르지만 조별 토의와 교류시간을 통해 기업 경영의 고충과 비전을 공유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이 사장은 “투자대상 기업의 다양한 사례를 접하다 보니 우리도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투자 기업에 필요한 경영 방식을 지속적으로 공유함으로써 동반성장의 토대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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