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기진 광주은행장, 목포대에서 대학생 특강 펼쳐

취업앞둔 재학생 250여명 대상…자기관리와 도전정신 강조

송기진 광주은행장은 21일 목포대학교에서 취업을 앞둔 재학생 및 교직원 250여명을 대상으로 ‘뜻있는 곳에 길이 있다’ 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사진=광주은행 제공]

아주경제 박선미 기자= 송기진 KJB광주은행장이 21일 대학생 ‘일일 멘토’로 나섰다.

이날 송 행장은 목포대학교에서 취업을 앞둔 재학생 및 교직원 250여명을 대상으로 ‘뜻있는 곳에 길이 있다’ 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송 행장은 ‘준비된 사람은 반드시 성공한다’는 신념을 공개하며 인생의 선배로서 후배 대학생들에게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송 행장은 “면접에 들어가면 여러 자격증을 가진 지원자보다 열정을 가진 지원자가 눈에 들어온다” 면서 면접 노하우도 전수했다.

아울러 송 행장은 어려운 역경을 극복하고 성공한 닉 부이치치, 스티븐 호킹 박사, 산악인 김홍빈 등의 사례를 소개, “어떠한 경우에도 도전정신과 꿈을 잃지 말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