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 해명 (사진:방송 캡쳐) |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배우 이승기가 나쁜손에 대해 해명했다.
20일 MBC 드림센터에서 열린 MBC '구가의 서' 기자간담회에서 이승기는 "대본과 감독님의 연출에 따라 최선을 다했을 뿐이다. 사심 없이 최대한 연기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승기는 "그 장면은 우리가 쑥스러워할 때 감독님이 동요하지 말고 연기하라고 하셔서 무사히 촬영할 수 있었다"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앞서 9회에서 이승기는 몸을 숨기던 중 넘어지려는 수지를 잡아주려다 가슴에 손을 올리는 연기로 '나쁜손' 배우에 뽑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