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A는 21일 ‘김광현의 탕탕평평’ 프로그램 홈페이지를 통해 “방송으로 마음을 다친 광주 민주화 운동 피해자와 광주시민, 시청자 여러분께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며 “방송 과정에서 부족했던 점을 엄밀하게 검증해 시정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해당 프로그램은 이날 오후 방송에서 한 탈북자가 북한군 신분으로 광주에 투입됐다고 주장하는 인터뷰 내용과 관련해 공식 사과했다.
이어 밤 9시50분에 방송되는 채널A 종합뉴스에서도 사과 방송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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