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사회복지 민·관 합동연찬회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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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5-22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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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광주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광주시(시장 조억동)가 20∼21일 양일간 제10회 사회복지 민·관 합동연찬회를 개최했다.

연찬회는 자살 예방 집합교육과 자연치유 힐링프로그램으로서, 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와 국제습지센터 문화탐방등 1박 2일로 구성됐다.

이번 민·관합동 연찬회는 최근 사회복지 관련 종사자들의 연이은 자살사고 발생에 따라 관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과 시청 사회복지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이번 연찬회에 참여한 정미애 통합사례관리팀장은 “최근 사회복지 정책 강화로 사회복지직이 업무과중으로 힘들었던 부분이 있었지만, 이번 연찬회를 통해 생명의 소중함을 깨닫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특히 이날 연찬회에서는 사회복지 유공자에 대한 감사패 증정과 표창도 있었다.

조 시장은 “광주시는 전체예산의 30%를 복지예산으로 편성하고 있는 등 문화복지 행복도시 광주시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는데 이는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열심히 일하고 있는 사회복지직들의 숨은 노력의 결과”라며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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