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드 평가사 제로인에 따르면 지난 2003년 5월22일 설정된 이 펀드는 A클래스 기준 10년간 누적 수익률이 183.17%를 기록했다.
또 이 펀드는 20일 기준 3년 수익률이 26.06%로 100억원 이상 주식혼합형 펀드 중 1위를 기록했다.
이 상품은 자산총액 50~70% 비중을 국내 주식에, 30% 가량을 국공채에 투자해 추가적인 자본 및 이자소득 얻도록 설계됐다.
특히 주식 총 편입비율의 60% 이상을 배당수익률이 높고 내재가치가 우수한 고배당주에 투자한다. 때문에 일반 주식형 펀드 보다 안정적이고 채권혼합형 펀드 보다 높은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는 게 사측 설명이다.
곽태선 베어링자산운용 한국대표는 “10년 이상 고배당 펀드 운용 노하우 및 경험을 보유하고 있는 베어링은 확고한 운용원칙 및 철학으로 펀드를 운용함으로써 좋은 투자 성과를 제공한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