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OCI 이수영 회장의 유령회사 설립에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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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5-22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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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영 OCI회장
아주경제 유희석 기자= 이수영 OCI 회장 부부가 조세피난처에 유령회사(페이퍼컴퍼니)를 설립했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OCI 주가가 하락세다.

22일 오후 2시 37분 현재 OCI 주가는 전일 대비 1.33%(2000원) 내린 14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비영리 독립 언론인 뉴스타파는 이 회장 부부 등 조세피난처에 유령회사를 갖고 있는 한국인 245명의 명단을 발표했다. 이 명단에는 이 회장 부부 외에 조중건 전 대한항공 부회장(고 조중훈 한진그룹 회장 동생)의 부인 이영학씨, 조욱래 DSDL(옛 동성개발) 회장(조석래 효성그룹 회장 막내 동생)과 장남 조현강씨 등이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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