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김연아·박태환 태우고 세계 누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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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6-07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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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재홍 기자=대한항공은 22일 오후 서울 강서구 공항동 본사에서 지창훈 총괄사장을 비롯해 김연아 선수, 박태환 선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엑셀런스 프로그램(Excellence Program) 후원 연장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 연장에 따라 대한항공은 올해 말까지 대회 및 전지훈련에 참가 하는 박태환, 김연아 선수 본인과 코칭스태프에게 프레스티지석을 무료로 지원한다.

‘엑셀런스 프로그램’은 대한항공이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스포츠, 문화예술, 사회봉사, 학술 등 각 분야에서 탁월한 능력을 발휘해 국가 인지도를 높인 인사들을 심사 기준에 따라 선정해 조건 없이 후원하는 제도다.

대한항공은 현재 엑셀런스 프로그램으로 김연아, 박태환 선수를 비롯해 손연재 선수 및 한국 현대 미술을 대표하는 서도호 작가 등을 지원하고 있다.

대한항공은 엑셀런스 프로그램을 비롯해 다양한 부분에서 나눔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2013년은 ‘동행’을 화두로 동전모금 기부활동, 동행 게시판 운영, 외국인 근로자 의료봉사 등의 다양한 사내∙외 동행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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