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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미국 골프다이제스트 |
아주경제 김경수 기자= 타이거 우즈의 스윙코치 션 폴리가 미국 골프다이제스트 최근호에 실은 그린사이드 벙커샷 셋업 자세다.
먼저 샌드웨지의 페이스를 오픈한다. 주황색 선이 타깃라인이다. 페이스는 목표 오른쪽(노랑색 선)을 가리키도록 한다. 그래야 웨지가 모래속에 파묻히지 않고 잘 미끄러진다.
그 반면 스탠스는 목표 왼쪽(파랑색 선)을 향하도록 왼발을 뒤로 빼준다. 이는 페이스를 오픈한 것을 보정하고 쇼트샷에 필요한 스윙을 유도하기 위한 것이다.
그 상태에서 토(스탠스) 라인을 따라 스윙해준다. 그러면 아웃-인 궤도의 컷샷이 돼 볼이 목표라인을 향해 날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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