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월 27일 취임한 김 이사장은 2015년 1월 26일 임기 만료까지 1년8개월여를 남겨둔 시점에서 전격적으로 사임했다.
김 이사장은 새 정부의 인사에 부담을 주지 않기 위해 이같은 결정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김 이사장은 행정고시 25회 출신으로 총무처 사무관으로 공직에 입문했으며 상공부 서기관, 산업자원부 산업정책과장·홍보관리관, 지식경제부 지역경제정책관, 무역위원회 상임위원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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