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방송 양아름, 이주예=5월 23일 목요일 아주경제 뉴스 브리핑입니다. 22일 안전행정부는 전 부처와 지방자치단체에 여름철 공무원의 간소한 옷차림을 허용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간소하고 단정한 복장의 예로, 상의는 넥타이를 매지 않은 정장차림, 상·하의의 색이 다른 콤비 정장, 니트, 남방, 색 있는 와이셔츠 등을 들었으며, 하의에는 정장바지 뿐 아니라 면바지도 포함시켰습니다. 오늘 아주경제 지면에 오른 소식 함께 보시죠.
삼성, 팬택에 530억원 투자 지분 10% 확보… 3대 주주로
팬택은 삼성전자를 대상으로 530억원 규모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할 계획이라고 22일 밝혔습니다. 이에 삼성전자는 퀄컴과 산업은행에 이어 팬택의 3대주주가 됩니다.
세금 무풍지대… '판도라 상자' 열렸다
비영리 독립 언론인 뉴스타파는 조세 피난처에 유령회사인 페이퍼 컴퍼니를 설립한 전 경총회장 이수영씨 부부, 조중건 전 대한항공 부회장의 부인 이영학씨 등 5명을 공개하고, 이들을 포함한 한국인 245명의 명단을 확인했다고 발표했습니다.
北 김정은 특사 중국 급파
북한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의 특사자격으로 최룡해 인민군 총정치국장이 22일 중국을 전격 방문했습니다. 방중목적을 둘러싸고 각종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2013 제 3회 글로벌 헬스케어 포럼' 오늘 개최
23일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제약산업 경쟁력 강화와 의료산업의 미래’를 주제로 ‘제3회 2013 글로벌 헬스케어 포럼‘이 개최됩니다. 제약·바이오산업의 글로벌화와 의료산업의 미래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이를 위한 다양한 정책 방안도 논의할 예정입니다.
가슴에 사표 품고 다니는 금융 공기업 CEO
금융권에 6월 인사태풍이 예고되고 있습니다. 새 정부의 국정철학을 공유할 수 있는 인물을 공공기관장에 인선해야 한다는 박근혜 대통령의 주문에 따라, 이미 교체작업에 착수했다는 얘기입니다.
엔저 효과 종말? 불똥은 한국으로
아베노믹스에 따른 엔화약세가 장기화되고 있는 가운데, 엔저에 따른 부작용이 한국 경제를 위협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제 치매는 더 이상 노인들만의 질환이 아니라고 하죠? 매 끼니마다 올리브 오일과 견과류를 먹는 것이, 두뇌를 맑게 해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특히, 견과류의 경우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해 두뇌 기능을 유지하는 데 좋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도 웃음 넘치는 하루 되시고요, 이상으로 아주경제 뉴스 브리핑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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