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 지속가능경영보고서 ‘A+’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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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5-23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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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재영 기자= 효성이 발간한 지속가능경영보고서가 국제기관으로부터 최고등급을 받았다.

효성은 23일 기업의 경제·사회·환경 측면 등 다양한 사회적 책임 이행의 성과를 공개하는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하고 국제인증기관인 GRI로부터 최고등급인 ‘A+’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보고서에는 지속가능경영을 향한 효성의 비전 및 전략과 윤리경영, 그린경영, 협력사와의 동반성장 활동, 사회공헌활동 등 사회적 책임을 완수하기 위해 2012년 한해 동안 효성이 진행해온 다양한 활동들이 포함돼 있다.

이상운 효성 부회장은 발간사를 통해 “효성 임직원들은 우리 사회의 모든 구성원들이 안전하고 편리한 환경 속에서 행복을 나누고 즐거움을 함께 할 수 있는 세상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이해관계자 여러분과 적극적으로 소통을 강화하고 의견을 수렴해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기업이 되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보고서는 효성 홈페이지(www.hyosung.com)을 통해서도 열람할 수 있으며 5월말 영문판도 발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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