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원, 임직원 유명 면요리점 탐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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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5-23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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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전운 기자= 동아원은 ‘맛있는 면(Noodle)을 먹고, 서로의 새로운 면(面)을 찾다’라는 슬로건을 갖고 8월 중순까지 ‘누들로드 통통통 트레킹’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올해 3회째를 맞이한 ‘통통통 트레킹’은 임직원간의 친밀감을 조성하고 건강한 동료의식을 고취하고자 매년 새로운 테마로 기획됐다.

‘통통통’은 의사소통, 운수대통, 만사형통을 의미한다.

이번 행사는 임직원 소통의 창구역할 외에 제분 기업이라는 업태의 이점을 살려 밀가루 소비가 직접 이뤄지고 있는 국내 유명 면 요리 전문점을 탐방한다.

단순 식도락 여행이 아닌 고객과의 소통을 통한 제품 개발과 생산연계로 지속되기 위한 취지이다.

오는 7월까지 매주 화요일마다 실시되는 이번 행사는 총 12개 조의 팀원들이 지정된 맛집을 탐방하고 시식메뉴에 대한 평가와 분석으로 진행된다.

또한 해당 음식점을 운영하고 있는 관계자와의 대화의 장도 마련해 고객 접점을 늘린다는 계획이다.

동아원은 ‘누들로드 통통통 트레킹’이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 행사가 되기 위해 기행작가를 선정, 맛집별 트레킹 종료 후 사진을 곁들인 소감문을 작성하여 책자로 발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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