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CJ 오너 일가 출국금지에도 CJ그룹주 반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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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5-23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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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유희석 기자= 해외 비자금 조성 혐의를 받고 있는 CJ그룹 오너 일가가 출국금지됐지만 CJ그룹주는 3일 만에 반등했다.

23일 오전 9시 30분 현재 CJ는 전일 대비 2.04%(2500원) 오른 12만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21일 3.65%, 22일 7.20% 하락한데 이어 사흘 만의 반등이다. CJ 우선주도 0.21%(100원) 오른 4만7100원을 기록 중이다.

전일 3.33%나 떨어졌던 CJ E&M도 2.65%(1000원) 오른 3만8700원에 거래되고 있고, CJ씨푸드(0.82%) CJ대한통운(0.91%) CJ오쇼핑(0.76%)도 상승 중이다.

CJ제일제당과 CJ프레시웨이 CJ헬로비전 만 여전히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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