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T, MVNO 종합 솔루션 한자리에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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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5-23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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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진오 기자= 한국케이블텔레콤(대표 장윤식,이상윤 이하 KCT)은 23일 케이블TV방송협회 주최로 제주에서 열린 '디지털케이블TV쇼' 를 통해 케이블업계가 이동통신사업을 제공할 수 있도록 MVNO(가상이동통신사업)에 대한 종합 솔루션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KCT는 'why MVNO, why KCT'를 이번 전시회의 슬로건으로 내세우고 방송과 통신이 융합된 MVNO 컨버젼스 서비스의 시연 및 케이블업계가 MVNO사업을 할 수 있도록 하는 솔루션을 선보였다. KCT는 MVNO 관련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는 국내 유일의 MVNE(Mobile Virtual Network Enabler) 사업자이다.

또한 KCT는 MVNO 사업자가 되기 위한 시스템 및 이동통신의 핵심인 휴대폰에 대한 공급방식을 포함해 MVNO가 되기 위한 절차 및 사업성 분석 및 요금제 설계와 같이 전문성이 필요한 분야에 대한 컨설팅도 함께 제공한다.

KCT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케이블 업계가 휴대전화 서비스를 시작하기 위한 A부터 Z까지의 솔루션과 요금제, 단말 등과 같은 전문분야의 컨설팅까지 제공할 예정" 이라며 "특히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이동통신사업에 대해 적극적인 홍보를 함으로써 보다 많은 사업자들이 MVNO 사업을 할 수 있는 장이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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