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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스트레티지코리아, 시각화 BI 플랫폼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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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5-23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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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혁구 마이크로스트레티지코리아 지사장(사진제공=마이크로스트레티지)

아주경제 박현준 기자=마이크로스트레티지코리아가 시각화 비즈니스 인텔리전스(BI) 플랫폼 ‘마이크로스트레티지 9.3.1’을 공개하고 시장 공략에 나섰다.

마이크로스트레티지코리아는 23일 서울 삼성동 오크우드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마이크로스트레티지 9.3.1과 ‘마이크로스트레티지 모바일’ 등의 솔루션을 통해 빅데이터 및 BI 시장 공략을 강화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마이크로스트레티지 9.3.1은 BI 플랫폼으로 시각화 데이터 디스커버리 기능이 특징이다.

마이크로스트레티지는 △정보기술(IT) 지원이 필요없는 셀프 서비스 방식 △기업 데이터에 최적화된 엑세스 △고급 예측 분석 기능 △통계 컴퓨팅 언어인 오픈소스 프로젝트 ‘R’로 사용 가능한 5000개 이상의 분석 제공 등을 이 솔루션의 장점으로 꼽았다.

이혁구 지사장은 “이 솔루션은 현업의 사용자들이 IT 인력의 지원 없이 직접 데이터 분석이 가능해 업무의 속도와 생산성을 높여준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모바일 BI 시장 공략을 위해 ‘마이크로스트레티지 모바일’도 소개됐다.

이 솔루션은 모바일 기기에서 그래프·그리드·전사적 리포트·대시보드 등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아울러 마이크로스트레티지는 금융·제조·유통·공공·통신 등 5대 시장을 집중 공략하기 위해 전담 영업팀을 신설하고 영업 및 컨설턴트 인력을 확충할 계획이다.

이 지사장은 “국내 금융·유통 업계는 선진 기법 등을 배우기 위해 BI를 비즈니스 경쟁도구로 사용할 필요가 있다”며 “정부기관은 늘어나는 복지 관련 데이터에 대해 기대하고 있으며 성과관리를 많이하는 제조 분야도 가능성이 크다”고 강조했다.

마이크로스트레티지는 올 하반기에 고객 및 사용자를 대상으로 BI 심포지엄을 개최해 마이크로스트레티지 9.3.1에 대해 소개하고 활용방안을 설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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