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상금 5억원(우승상금 1억원)을 놓고 벌이게 될 이번 대회는 23일과 24일 예선전을 거쳐 25일과 26일 본선까지 총 4라운드 72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상희, 강경남, 김대섭, 박상현, 홍순상 등 KPGA 상위 랭커들이 대거 출전할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앞서 열린 대회들이 국내 선수 참가 인원이 제한되어 있었기 때문에, 이번 대회는 올해 한국프로골프투어의 실질적인 개막전으로 평가된다.
또 이번 대회의 성공 여부에 따라, 향후 메이저 선수권대회의 지역유치에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돼 지역 골프인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이번 대회는 J골프 채널을 통해 오픈 대회가 열리는 23일부터 4일 동안 전 라운드를 생중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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