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공사 산하 경기씨이에스 적자 지속ㆍ자본잠식 심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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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5-23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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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조준영 기자= 한국가스공사그룹 전기ㆍ난방공급업체 경기씨이에스는 23일 기업집단현황을 통해 2012년 자본총계가 마이너스(-) 214억4400만원으로 자본금(134억원)을 밑돌면서 자본잠식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자본잠식률은 260.03%로 전년 194.16%보다 악화됐다.

경기CES는 2011~2012년 누적 순손실이 260억원을 넘었다.

이 회사 최대주주는 같은 가스공사그룹 계열인 한국가스기술공사(56.31%)다.

포스코ICT와 대륜E&S, 삼성에버랜드도 각각 21.84%, 18.39%, 3.46%씩 출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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