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조준영 기자= 한국가스공사그룹 전기ㆍ난방공급업체 경기씨이에스는 23일 기업집단현황을 통해 2012년 자본총계가 마이너스(-) 214억4400만원으로 자본금(134억원)을 밑돌면서 자본잠식을 기록했다고 밝혔다.자본잠식률은 260.03%로 전년 194.16%보다 악화됐다.경기CES는 2011~2012년 누적 순손실이 260억원을 넘었다.이 회사 최대주주는 같은 가스공사그룹 계열인 한국가스기술공사(56.31%)다.포스코ICT와 대륜E&S, 삼성에버랜드도 각각 21.84%, 18.39%, 3.46%씩 출자했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