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분천-스위스 체르마트 기차역 자매결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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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5-23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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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창영 코레일 사장(왼쪽부터 넷째), 요르그 알로이스 레딩 주한 스위스대사(왼쪽부터 다섯째) 등 참석 내빈들이 분천역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주경제 권경렬 기자= 한국과 스위스의 기차역이 수교 50주년을 기념해 자매결연을 맺었다.

정창영 코레일 사장은 23일 경북 봉화군 소천면 소재 영동선 분천역에서 열린 '한국·스위스 수료 50주년 기념 분천역·체르마트역 자매결연식'에 참석했다.

이날 자매결연식에는 요르그 알로이스 레딩 주한 스위스대사 등 양국 관계자가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1박 2일 일정으로 중부내륙순환열차 O-트레인과 백두대간협곡열차 V-트레인 탑승, 분천역 카셰어링 체험, 스위스 노르딕워킹 하이킹, 캠핑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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