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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례 ‘엠코타운 플로리체’ 순위 내 청약마감… 평균 1.63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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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5-24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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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노경조 기자= 현대엠코가 위례신도시에서 내놓은 '엠코타운 플로리체'가 청약에서 모두 새 주인을 찾았다.

24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951가구 모집에 1546명이 청약해 평균 1.63대 1의 경쟁률로 3순위 청약을 모두 마감했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주택형은 전용 95㎡D타입으로 3.88대1의 높은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주택형별로는 전용 95㎡A타입 1.18대1, 95㎡B타입 1.15대1, 95㎡C타입 1.88대1, 101㎡ 1.23대1로 각각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23일 진행된 1~2순위 청약에서는 951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1333명이 몰리면서 평균 1.4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현대엠코 관계자는 “청약통장 사용 부담이 적은 3순위 대상 모집에서 관심 청약자가 몰리면 모든 아파트가 주인을 찾아 청약을 무난히 마감했다”고 말했다.

이 아파트는 지상 15~24층 13개동 규모로 신도시 내에서도 입지여건이 좋은 편이다. 게다가 분양가가 인근 송파구 시세보다 싼 3.3㎡당 평균 1680만원대로 청약 전부터 주택 수요자의 관심을 끌었다.

올해 위례에 분양 예정인 민간단지 중에서 규모가 가장 큰 단지이기도 하다.

당첨자 발표는 29일이며, 계약기간은 6월3~5일까지다. 모델하우스는 지하철 8호선 복정역 1번 출구에 위치한다. 입주는 2015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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