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베 신조 총리 “통절한 반성 전후 일본 원점”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일본 아베 신조 총리가 통절한 반성이 전후 일본의 원점이라고 말했다.

24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아베 총리는 지난 23일 도쿄에서 이 신문이 주최한 제19회 ‘아시아의 미래’ 국제교류회의 만찬회에 참석해 인사말에서 “우리나라는 과거 많은 국가, 특히 아시아 여러 나라 사람들에게 큰 손해와 고통을 줬다”며 “이에 대한 통절한 반성이 전후 일본 원점”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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