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인도 시장개척에 나설 중소기업을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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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5-24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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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현삼식)는 오는 31일까지 수출 가능성이 있어 인도시장 진출을 희망하지만 독자적 능력이 부족해 해외진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소재 수출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파견지역은 인도 뭄바이와 방갈로르로 현지 시장성 평가와 바이어 발굴 및 사전매칭 등의 절차를 걸쳐 오는 8월 19일부터 24일까지 5박6일간 파견될 예정이다.

신청대상은 양주시 소재 중소기업으로, 공장등록을 필하고 지방세 체납이 없는 업체이며, 참가희망업체 수출품목에 대한 현지 시장조사를 거쳐 시장성이 우수한 업체를 우선 선정하며, 신청업체가 많을 경우 전년도 참가업체는 제외된다.

시 관계자는 “인도는 관세인하 등 무역 자유화가 지속되고 있으며, 특히 인도 국제무역의 절반을 차지하는 뭄바이와 인도의 신흥 경제중심지로 부상되고 있는 방갈로르는 수출잠재력이 큰 시장이다.”라며 관심있는 기업체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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