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웹툰 '미생'을 원작으로 한 동명 모바일 영화가 베일을 벗었다.
영화 미생은 24일 0시 다음앱을 통해 첫선을 보였다.
윤태호 작가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단편 영화 미생은 비정규직으로 회사에 취직한 주인공 장그래와 주변인물 5명의 과거 이야기를 다룬 모바일 영화다.
미생은 약 10분 분량의 단편 영화 6편으로 구성된다.
24일 공개된 첫 편에서 장그래는 입단에 실패하고 바둑계를 떠난 19세 장그래의 모습과 그를 세상 밖으로 불러내는 사건이 시작되는 과정을 그렸다.
영화 미생이 원작 웹툰을 능가하는 사랑을 받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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