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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남은 25일 전남 나주의 해피니스CC(파72)에서 열린 대회 사흘째 경기에서 이글 1개와 버디 5개, 보기 1개로 6타를 줄인 끝에 3라운드합계 17언더파 199타(64·69·66)를 기록했다. 이태희에게 1타 앞선 단독 1위다. 첫날 공동선두였던 이상희(호반건설)는 합계 15언더파 201타로 단독 3위에 올라있다.
강경남은 첫날과 둘쨋날 공동선두에 오른후 셋쨋날 단독선두가 되며 통산 9승의 발판을 마련했다.
허인회 장동규 김기환 박현빈은 합계 14언더파 202타로 공동 4위에 올라있다. 이들은 선두와 3타차로 최종일 역전을 노릴 수 있게 됐다.
2라운드 공동선두 김형성(현대하이스코)은 이날 1언더파로 주춤하며 합계 12언더파 204타를 기록했다. 선두와 5타차의 공동 10위다. 역시 둘쨋날 공동선두였던 김대섭(우리투자증권)은 이날 2오버파로 뒷걸음질치며 합계 9언더파 207타의 공동 22위로 밀려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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